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이

8월 4~5일 울진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울진원전은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대학생 밴드 뮤직팜 오디션을

올해 처음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28~2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대학생밴드 뮤직팜 오디션은 ‘울진에서 음악을 만나다’를 테마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음악 행사로서의 명맥을 이어온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디션은 대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열정 가득한 음악과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는 공감의 무대로 만들어 진다.

울진원전에 따르면 총 20팀의 전국 대학교 밴드 동아리의 참여가 예상되며

이번 행사는 참가팀 전원에게 경연참가 지원금과 입상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 팀에게는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의 개막 첫날, Y-star방송에서 진행하는

LIVE POWER MUSIC 공개방송의 개막공연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대학교 밴드 동아리는 이메일 drugman1@hanmail.net

2012 울진뮤직팜 페스티발 홈페이지(www.uljinmusicfarm.com),

울진 뮤직팜 페스티발 사무국(02-547-1445)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기성가수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열정 가득하고 신선한 대학생들의 무대로 시작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무대로 채워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