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국제교육원은 지난 4일 송원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부소방서에서 소방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 전문보급대가 함께 참여하여, 119신고요령과 119안심콜 가입방법, 화재 대피방법, 소화기 점검·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외국어 번역판 교육교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부소방서와 송원대학교는 지난 2020년 6월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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