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경영학과 학생들이 철도 관련 공채시험에서 대거 합격했다.

송원대(총장 최수태) 철도운전경영학과는 2023년에 ▲코레일 ▲서울메트로9호선 ▲현대제철 ▲CNG율촌전력 ▲다원시스 ▲우진PRT ▲코레일 로지스에 총 20명이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다. 작년 2022년도 합격에 이어 연달은 쾌거다.

2023 코레일 하반기 공채시험 운전직(토목장비)분야에 합격한 이정무 학생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코레일에 입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여 한국 철도 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대거 합격한 철도운전경영학과(학과장 윤경철) 학생들에게 격려하며 “한국철도 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원대학교는 1996년 사립대학 최초 철도운전경영학과를 설립하여 2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철도운전경영학과에서는 철도기관사 및 철도관제사, 여객 및 화물 분야의 승무, 행정인력을 양성 중이며 그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또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대학(철도특성화)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 https://mnews.sarangbang.com/detail/article/472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