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송원광장

영혼의 불꽃은 세월을 모른다조회수 1884
박지호2010.03.29 10:06(210.181.135.96)


                    그대로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


                    하루가 저물 때 노년은 불타며 아우성쳐야 합니다.


                    희미해져 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십시오.




                    죽음을 맞아 침침한 눈으로 바라보는 근엄한 이여,


                    시력 없는 눈도 운석처럼 타오르고 기쁠 수 있는 법,


                    희미해져 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십시오.





                                                     - 딜런 M. 토머스 -




   육신이 힘을 잃고 늙어 간다고 그대로 자연의 법칙에 순명하여 죽음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결국 잠들어 버리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라지만, 생명의 빛이 사위어가는 것에 분노하십시오.

   별똥별이 마지막 빛을 뿜는 것처럼, 황혼이 작렬하는 태양보다 더 아름다운 것처럼,

이제 떠나기 전 이 세상에 좋은 흔적 하나 남기려고 분연히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영혼의 불꽃을 더욱 치열하게 불사를 때 입니다.

   삶의 무대는 관객과 배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자리가 더욱 의미 있습니다.



                         - 장영희 의 축복 중에서 -




나이들어 힘이 쇠퇴하여진 노인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살진데

젊은 우리들은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야 ...


결코 만만치 않은 세상에 태어나 힘을 모아 일구어 내는 우리가 되보자구요

홀활 타오르는 젊은 패기로 일어나 봅시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