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식품영양학과 박연옥)는 지난 24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영양마을튼튼놀이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는 관내 만 3~5세 어린이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센터예산과 더불어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오전, 오후 2회를 실시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는 위생·영양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결합형 놀이 교육이다. 이 날 교육에는 건강체조를 비롯하여, 농부아저씨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쌀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는 건강놀이, 저당, 저염을 실천할 수 있는 ‘몸이 부풀어 올라요’ 저당 놀이, 달리기를 이용한 건강한 영양소 놀이 등 다양한 영양교육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연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올해로 2회인 영양마을 튼튼놀이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다음 영양마을 튼튼놀이터 실시 시 다양한 활동 및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 라고 하였다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개인위생관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중순 체험관 교육인 ‘세균을 물리쳐요’ 손인형극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