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성현)에서는 휴먼산업대학원(원장 권성옥)과 연계하여 전문강사(성인아)를 초빙하여, 9월 24일(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 게이트 교육을 진행하였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 행동 ‧ 상황적 신호를 보며 체크하고,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들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 듣기와 도움이 되는 듣기를 통해 자살의 징후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함으로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자살예방과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는 행동 매뉴얼에 대해 다루어졌다. 아울러 자살예방 내용에 대한 사례 동영상을 바탕으로 이해를 도모하고 역할극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구성, 교육효과를 높였다.

송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에 관련한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여 발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습득하여 자살위험군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치료연계가 이루어져 자살률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자살예방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