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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하임리히법 교육 실시조회수 2039
박지호2019.09.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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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국제교육원(원장 엄기동)은 지난 20일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에서 실시하는 무지개 통합안전교육 중 5번째인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 통합안전교육은 연간 총 7회 시행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됐을 때 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성인ㆍ아기ㆍ소아 등에 따라 하는 방법이 다르다. 어른 하임리히법은 서 있는 상태에서 양팔로 뒤에서 환자를 안듯이 잡고 배꼽과 명치 중간 사이에서 위로 밀어 올리거나 등을 세게 치면 된다. 영아의 경우는 45도 각도로 아기를 들어 얼굴이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손 뒤꿈치로 등을 압박하면 된다.


송원대 관계자는 "남부소방서에서 실시하는 무지개 통합안전교육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적응과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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