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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자조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조회수 3311
박지호2016.07.27 10:13

[한국대학신문 수시특집]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자조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류백현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송원대는 2017학년도에 정원 외 모집까지 포함해 총 753명(전체 모집인원 89.0%)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호남권 KTX의 개통과 함께 20여년의 철도운수경영학과는 인문사회계열의 철도경영학과와 공학계열의 철도운전시스템학과로 분할되며 호남권 철도인재양성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재활보건관리학과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자연과학계열로, 언어치료심리학과는 심리치료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자연과학계열로, 국방공무원학과는 국방경찰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송원대 수시모집의 큰 특징은 복잡한 전형을 간소화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 등이 없고 학생부성적과 면접 선발이라는 점이다.

 

송원대 전형별 특징은 대부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일부 면접 및 실기학과는 지원할 때 주의해야 한다. 먼저 정원내 전형으로 일반전형과 성실인재전형을 뒀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기계자동차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는 학생부 성적 70%와 면접30%를 반영한다. 실용예술학과는 학생부 성적 30%와 면접70%를 반영한다. 성실인재전형에는 일반고(면접 시행)전형과 고른기회대상자전형, 추천자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특성화고졸전형, 기초․차상위전형과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이 있다. 송원대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해 전년도 입시결과와 학생 본인의 학생부 성적, 작년 경쟁률 등을 참고하여 소신 있게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송원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다만 정원 내 일반전형과 성실인재(일반고)전형에 지원한 학생 중 7개학과는 면접 및 실기고사가 본다. 해당학과는 다소 교과 성적이 저조해도 고등학교 3년 생활을 알차게 지낸 수험생이라면 면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송원대의 인성중시 방향에 따라 개개인의 면접 및 실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 또 송원대는 자기소개서 및 기타 추가 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합격을 위해 가산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반영교과를 확인하고 학과별 가산점을 확인하면, 개인별로 합격에 유리한 교과목을 이수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송원대 수시모집은 9월 12일부터 21일 19시까지다. 대입포털사이트와 유웨이와 진학사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는 9월 27일(화) 18시까지다. 7개 면접 및 실기학과는 10월 7일에 면접을 실시하고 10월 21일에 전체학과 합격자 발표가 있다. 예치금등록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22일부터 28일까지 충원합격기간을 거처 충원등록마감은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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