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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2023년도 제 5차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참석조회수 355
박신라2023.1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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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 5차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jpg (356 KB) 다운로드 40

광주·전남대학 총장들이 고등교육 생태계를 보존하고 첨단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협력 수준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12일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제5차 회의에서 ▲첨단전략산업 육성 광주전남 상생 협력 방안 ▲대학-지역혁신 지원체계 정립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총장들은 “연구중심대학에서 교육중심대학과 직업중심대학까지 다양성이 확보돼야 건전한 고등교육 생태계가 유지된다”며 “대학 간 경쟁은 불필요하며, 협업을 넘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각 대학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나 우수한 연구시설을 광주전남대학이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며 실천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날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을 선출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21개 광주·전남지역 대학교가 참여한 협의체로, 올해 마지막 총장협의회는 다음 달 순천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대학(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 광주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대, 세한대, 송원대, 국립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한국에너지공과대)이 참석했다.

정성택 협의회장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은 어느 지역보다 다양한 학문생태계를 갖고 있다”며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지키면서도 다양성과 독창성이라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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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ww.jndn.com/article.php?aid=1699780776373499007

2.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38940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