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13일 오전10시30분에 대학본부에서 전상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양팔로 Ｘ자 취하며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마약 퇴치를 함께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올 연말까지 릴레이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이다. 최수태 총장은 캠페인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서범석 남부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 깊숙이까지 들어온 마약으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과 크고 작은 피해의 위험성을 걱정하며, 특히 마약 범죄는 우리학생들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퇴치를 위해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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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태 송원대 총장 ‘마약퇴치 캠페인’ 동참 - 광주매일신문 (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