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국방공무원과 박갑룡 교수는 지난 28일 5년 이상 군복무후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을 위한 멘토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광주보훈청에 따르면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전수해 사회정착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취업준비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송원대 박갑룡 교수 외 13명의 멘토들은 제대군인들이 제2의 인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직지원업무 등 금년에는 각 기업마다 최소 1명의 제대군인이 채용돼 근무하는 ‘1社1제대군인채용’을 목표로 2016년도 전직지원 업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