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참살이실습터 주민체험 프로그램 수료식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광주광역시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이하 ‘참살이실습터’)에 수행기관으로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참살이관련 업종 전문가 및 경력자들의 창업과 취업 그리고 소상공인 점포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68일간 실시하였다.

“참살이실습터”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 밀착 업종들의 점포운영 및 지원자 전문성강화를 통해 서민들의 경제적인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의 서민중심 사업을 중심으로 하며 네일, 바리스타, 두피관리,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등의 기본과정과 도시농업 코디네이터, 웰빙발효식품 비즈니스, 천연화장품테라피스트 등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된 총 12개 업종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송원대에서는 네일아티스트, 천연화장품테라피스, 두피관리사, 복지건강운동전문가의 4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되었다. 교육 수료자 중 80%이상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교수 한재호)이 대표를 맡고 있고, 네일아티스트와 두피관리사 과정에 뷰티예술학과(김금란, 고희자, 모정희, 오정선, 박장순 교수), 복지건강운동전문가 과정에 사회체육학과(박장진, 박규정, 신정훈, 김승환, 정관일 교수)와 사회복지학과(교수 김용민)와 실용예술학과(교수 박종임), 천연화장품테라피스 과정에 재활건강학과(윤형준 교수)와 식품영양학과(박연옥 교수)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체험관(전문위원 김동현), 참자세교정원(대표 송정헌)에서 참여하여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특히“복지건강운동전문가 과정”은 한달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총59명이 지원하여 29명이 선정되는 등 실버산업과 노인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으며 복지와 노인이라는 필수불가결한 상관관계에 따른 새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복지건강운동전문가”과정은 노인체육지도사를 양성하여 고령자들의 행복, 복지, 건강 등 참살이가 추구하는 문화, 환경, 건강의 삼박자를 맟추기 위해 노인복지, 실버댄스, 노인먹거리, 재활운동, 스포츠마사지, 카이로프락틱 등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현대 노인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초점을 맞춘 노인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마지막 주는 이론교육을 마치고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하였고 직접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기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에 참여하였다. 교육기간 내에 지역복지관 및 지역노인센터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재능기부와 취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고자 각 기관별 협약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송원대 ‘인력개발원’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하여 취업에 필요한 1대1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구인정보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동행 면접 등)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