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 남구청 구민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 활동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임상미술심리재활 전문인력양성 과정” 교육 중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청사를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실시했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남구청이 주관하고, 송원대가 실시 운영하고 있는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4개월 과정 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남구청을 찾은 많은 주민들에게 마음 속 내적 갈등을 해소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생 20명이 참여하여 미술심리상담을 실시했다.

교육생 장기숙씨는 “내담자의 마음 속 장점들을 찾아줌으로써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술을 통해 실습하면서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담자의 성장과 발달을 높이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주민 센터, 요양원, 경로당 등 미술심리상담사로서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곳에서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