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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특별기획전시 [금남로에 있었다] 개최조회수 930
조정용2021.09.29 11:22(210.181.135.142)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금남로에 있었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특별기획전시 개최
- ‘3‧15’, ‘4‧19’, ‘5‧18’, ‘6월 항쟁’까지 금남로 사진기록물
- 1980년 5‧18 당시 금남로 공간, 인물, 사건 전시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9월 10일부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1주년 특별기획전 <금남로에 있었다>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의향 광주와 민주의 거리 ‘금남로’라는 공간적 기록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 특별기획전 <금남로에 있었다>는 ‘5‧18민주화운동’뿐만 아니라 ‘3‧15의거’와 ‘4‧19민주혁명’, ‘6월 항쟁’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 전시실 내부는 1980년 5월 당시의 금남로 1가에서부터 5가에 있었던 주요 건물의 모형을 제작해 공간을 재현하고 있다.

○ 전시 주요내용은 3‧15에서 4‧19까지 ‘곡(哭) 민주주의 장송’데모에서 광주고 등 지역 고등학생들의 4‧19학생시위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금남로 각 구간별 사건들로 구성되며 1987년 6월 항쟁 금남로 대규모 군중집회의 생생한 사진과 영상자료들로 구성된다.

○ 또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일기 중 금남로 상황을 기록한 부분과 해외신문, 투사회보, 기자들의 금남로 상황 메모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기록물도 선보인다.

○ 특히, 금남로의 과거공간과 그곳에서의 사건, 그곳에 있었던 인물들의 기억과 기록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위치 센서’, ‘디지털영상’,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첨단장비와 아날로그적 감성이 결합되도록 기록물 복본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과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민주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 금남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09:00 ~ 18:00시이다.(월요일 휴관)

○문의전화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062-613-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