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오늘 짜증이 나서 죽는지 알았습니다.저는 셔틀을 이용하는데도 몇번이 우리집 가는지 헤깔릴때가 있읍니다.그래도 매번 타는 번호를 오늘 탔는데... 한명도 없는것입니다.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출발할때쯤 되닌까 이 버스가 우리집 가지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물어 봤는데 그때서야 안간다고 하더군요...제가 버스에 올라타는것도 봤으면 안간다고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뻔히 바로 앞에서 보고 있었으면서도 이러는게 어딨습니까?그리고.. 원래 4시 30분이 출발 시간 아닌가요? 저희는 20분에 수업이 끝나서 급하게 뛰어 와도 25분에 셔틀 장소에 겨우 도착합니다.. 근데 25분에 와도 버스는 출발하고 없더군요..또한 아저씨들 마다 뭐하나 물어보면 멍 하니 쳐다보기만 하고 묻는 말에 대답도 시큰둥 하게 해주고.. 또 운전은 어떠구요학교에 올때 일부러 운전을 그렇게 하는건지..겁이나서 손잡이를 놓을수 없을 정도 입니다.급출발에 급정차에... 반대편에서 차가 오는데도.... 출발하질 않나..그리고.. 언젠가는 학교오는 길에 세상에 사람들 기다리는거 알면서도 시간도 늦지도 않았는데 한구역은 돌지도 않고 오더군요..등록금에서 돈은 빼가면서 왜 셔틀 탈려고 하면 못볼거 본사람 처럼 그렇게 대하냐구요... 진짜 짜증이 나서...제발좀 고쳐 주세요... 아니면 등록금에서 돈이나 빼가지 말든지요.오늘은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흥분을 했습니다..암튼.. 빠른 조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