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05년 5월 10일 11:00 농협 순창군지부의 주관으로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율지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율지마을(영농회장 권오선) 주민 30여명과 우리대학 홍관희 학장님 외 본부 처장들이 참석하였고, 행사를 주관한 농협관계자로는 유희근 순창군지부장 등 군 지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참고로 율지마을은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강가를 끼고 산책로가 있으며, 넓게 펼쳐진 푸른 보리밭이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날 어려운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 주변 야산을  산책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인심 좋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대학은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서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노력봉사, 마을 주민의 건강을 위한 뜸 봉사, 각종 전자제품 수리봉사 등을 통해 요즈음 소외된 농촌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