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5월 1일 오후 2시에 송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코레일(부사장 정정래)와 철도 인재양성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송원대학교 최수태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본부 처장, 철도 관련 학과장들과 코레일 정정래 부사장, 임석규 광주본부장, 이재춘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양광열 광주송정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의 세부내용으로는 

► 양 기관의 인재양성과 정보‧기술 협력에 관한 사항

► 철도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프로그램 공동 개발

► 철도 인재육성 이슈에 대한 공동 활동

►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철도 인재양성 및 철도관련 정보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30년 폐선이 예정되어 있는 경전선 유휴부지의 교육활용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효천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시설을 설치 활용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어 관심을 끌었다. 코레일은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자체 검토를 거쳐 송원대학교와 효천역 유휴부지의 청소년 교육 활용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자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코레일과 철도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송원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레일, 코레일 계열사 등 다양한 철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관련 소통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