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철도대학이 2024년 3월 29일 개통예정인 GTX 광역 급행철도 A 노선 1단계 개통 구간(수서~동탄)에 철도운전시스템학과 학생 11명이 취업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취업생 중 이우창(17학번) 졸업생이 기관사로 채종현(18학번) 등 졸업생 3명과 김수찬(19학번) 등 재학생 7명은 시운전 운영요원으로 취업하여 학교에서 학습한 이론과 실습(시뮬레이터 등) 기술을 바탕으로 현업에 적응하고 있다. 기관사로 취업된 1명은 본선을 운행하는 기관사로 투입되고, 영업 시운전 운영요원으로 총15명을 선발하는데 송원대 졸업생, 재학생이 10명 합격하여 향후 GTX 운행 차량의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며, 철도 운영기관 업무 습득으로 금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A 광역 급행철도 A노선 2단계 구간(일산~서울역)의 신입 기관사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수도권 GTX 광역 급행철도에 송원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학과 학생들이 기관사 및 시운전 운영요원으로 11명이 취업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금년에 모집이 예상되는 GTX 광역 급행철도를 비롯한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지방 철도공기업, 공항철도, 경전철 등 철도 운영기관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참고사항

GTX 광역 급행철도는 수도권 대심도 지하구간 30~50m 구간을 운행하는 철도로, A노선은 82.1km 구간이며,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운행한다. 2024년 3월 29일 개통 예정인 1단계 구간은 39.8km 구간으로 삼성∼동탄 구간은 SR 동탄역에서 용인역, 성남역, 수서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 2조 690억원으로 삼성역에서 수도권 고속철도 접속부까지 약 9km의 대심도 터널을 뚫어 SRT(수서발 고속열차) 선로와 연결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 30km는 SRT와 선로를 공유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수서에서 동탄 구간 개통하고 2024년 하반기 파주에서 서울역 구간 개통 한 후 2028년 파주에서 동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GTX-A 건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원대학교는 1996년 사립대학 최초 철도경영학과를 설립하여 2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8th Korea Brand Hall of Fame)’대학(철도특성화)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송원대학교 철도대학은 철도운전경영학과,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전기시스템학과 등 총 4개 학과가 있으며 전국 사립대 최초 철도기관사와 관제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송원철도아카대미를’ 운영하고있는 대학으로 최고의 역사와 취업률을 지켜가고 있다.

(사진 : 이번 취업생 19학번 김수찬, 정우혁, 신재성 GTX 광역 급행철도 사무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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