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주짓수팀(부장 홍성봉교수, 감독 박경민)은 지난 9일(토요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회장기전국주짓수 선수권대회’에 10명이 참가하여 스포츠지도학과 김민서 학생이 은메달, 이상의 학생이 동메달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주짓수회에서 주최, 주관한 선수권대회로 24년도 대한체육ㅎ쇠 전문선수 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각 체급별 치열한 경쟁을 이루었다. 송원대 주짓수팀은 송관우, 백주호, 김찬호, 김민서, 박정현, 이상의, 김준수, 윤현규, 김기범, 나유림 등 10명이 참가하여 체급별로 분전하여 메달 두 개를 따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송원대학교 주짓수팀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함께 훈련한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받았고, 또한 2024학년도 수시합격생들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 앞으로의 송원대학교 주짓수팀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원대학교 주짓수팀 부장교수인 홍성봉 교수는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여 송원대학교 소속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홍성봉 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운동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청소년들과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 송원대학교는 2023년 3월 전국대학 최초로 주짓수팀을 창단하여 현재 대한체육회에 정식등록된 대학팀으로 활동중이며,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 관내 취약계층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송원대학교 주짓수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