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산학협력단(단장 한재호)은 지난 1월 13일(토) 광주서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꿈단지’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광주서구청에서 위탁받은 광주서구가족센터 운영법인인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기획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광주서구가족센터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이 지닌 문화적 배경이 소외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업 및 진로 등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주서구가족센터 윤혜경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꿈단지’ 사업 선정으로 이주배경청소년에게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지원과 학업 성취도 향상은 물론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차별 없이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가족센터는 2024년 광주서구청으로부터 송원대학교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모든 가족의 건강성 확보를 비롯하여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자녀성장지원, 결혼이민자취업지원, 다문화자녀 사회포용안전망 구축사업과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보기 : 송원대 산학협력단, 다문화 ‘꿈단지’ 사업 설명회 - 광주매일신문 (kjdaily.com)

21010101-17012024000.ps (kwangju.co.kr)

-광남일보- (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