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7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송원대학교 주짓수아카데미’를 학생회관 2층 주짓수실에서 재학생 및 취약계층, 부적응 초,중,고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학 유일의 주짓수팀을 창단한 송원대학교가 관내 초, 중, 고 취약계층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매칭하여 주짓수 아카데미를 실시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교육 복지를 지원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2시간씩 나누어 30명씩 2회 진행 되었다.

송원대 주짓수팀은 아카데미 인원을 100여명까지 늘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적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송원대학교 주짓수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민 감독은 “학생들과 함께 땀흘리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운동이라는 여가생활을 통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삶을 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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