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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혁신사업단(단장 김호연)은 지난 7월 6일~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7박8일간 실시한 ‘2023 대학 간 공유·협력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강의실에서 성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2023 대학 간 공유·협력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은 송원대, 호남대, 남부대의 연합 아래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6박 8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하여, 지역대학 간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대학의 혁신 시너지 향상과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도전정신 및 글로벌 역량 향상 기회 제공하고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자원의 국제화를 위해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성과 발표회는 송원대학교 참가자 5팀, 연합 2팀 총 7팀이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하였다.
성과 발표회에서 싱가포르 일정과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각 팀의 여행 주제에 알맞은 인터뷰를 시행하여 부가적으로 작성된 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하며, 브이로그 상영회까지 이어져 함께 프로그램 의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1등은 유아교육과 ‘아이 좋아’팀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알아보고 배워보는 다양한 유아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싱가포르의 역사, 예술, 경제를 유아교육 관점으로 바라보고 글로벌 문화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2등은 건축학과 2명, 간호학과 2명으로 이루어진 ‘사자의 도시’팀으로 ‘싱가포르의 친환경적 생활 탐방’을 주제로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갖춘 건물들, 친환경 에너지 사용법, 비건 음식점 등에 주목하였으며 간호에 관련된 학과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두 팀은 10월 5일 세 학교가 모여 진행하는 성과 공유회에서 송원대학교를 대표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송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김호연 단장은 “대학간 교류협력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계시민성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외에서 보람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도전정신 및 글로벌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보기 : 송원대학교,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성료 - 전남일보 (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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