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총학생회(회장 전상우)는 지난 6월 장성군 삼계면 일대에서 재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유아교육과 신은지 부총학생회장이 농번기 영농작업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7월 17일 장성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송원대학교 제48대 진(眞)총학생회는 지난 6월 9일(금) ~ 10일(토) / 1박2일간 장성군 삼계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에 유아교육과 신은지 부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원하고, 재학생들의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을 원활히 운영하여 장성군의 농촌일손돕기 촉진에 이바지 한 공으로 표창을 받게 되었다. 농촌봉사활동은 상무대, 장성소방서,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송원대·남부대·순천대 학생회 등에서 700명이 장성지역 농촌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표창을 받은 유아교육과 신은지 부총학생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저희들의 봉사활동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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