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식품영양학과 박연옥교수는 1월24일 JTBC 다큐플러스 [어느날 갑자기 건강적색경보 심혈관질환] 프로그램의 식품영양 전문가로 인터뷰를 참여하였다.

인터뷰에서 박연옥교수는 “고지방 식사의 잦은 섭취로 인한 혈관내 지방축적이 늘어나면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식습관 개선과 혈관개선에 도움이 되는 “타트체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타트체리에는 불면증 개선 뿐 아니라 혈관개선에 좋은 퀘르세틴, 카테킨,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A, B군, C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륨,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하여 최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고 소개했다.

타트체리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스위트체리보다 단맛은 없고 신맛이 강하고 쉽게 물러져서 주로 주스나 말린 과일, 분말 등으로 가공하여 유통되고 있다. 특히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멜로토닌의 함량이 100g당 1,346ng을 함유하고 있어 시금치보다 336배, 마늘보다 50배, 브로콜리보다 32배가 많은 함량으로 불면증 환자의 수면질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송원대 식품영양학과 박연옥교수는 “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이 혈관개선 및 불면증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는 과일이므로 간편하게 주스나 샐러드로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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