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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위해 인천시와 업무협약 체결조회수 450
취업관리자 (swwork)2020.12.22 15:13
인천공항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위해 인천시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임남수(왼쪽)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인천공항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는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인천공항 인근에 여행객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세차장과 카페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27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세차장과 카페 조성을 위한 부지 및 건물을 무상임대하며 초기 사업비로 4억 8000만원을 인천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인천시도 매장을 개발하고 향후 최장 10년간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차 및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청년 및 취약계층 운영 식음 팝업매장(8개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1개소), 발달장애인 고용 카페(1개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