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020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본사 영업(법인영업, IB, 소매채권판매 및 운용), 본사 지원(리서치, 신탁, 투자심사), 지점 영업(개인 및 법인고객 위탁매매, 금융상품 판매) 등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와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입사원은 약 2주간 입문교육을 받은 뒤 각 부서에 배치된다.

입사 뒤에도 연수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 간 일체감을 높이고 회사 생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뢰받고 시장에서 존중받는 자본시장의 리더라는 회사 비전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며 "금융투자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일반적인 역량 외에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진 T자형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우수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