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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600여명 선발조회수 692
취업관리자 (swwork)2020.05.19 13:55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대규모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휴직ㆍ실업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는 등 고용충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구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기존의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 희망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중 주당 20시간에서 40시간까지 근무할 희망일자리 6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참여자는 일일 4시간에서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부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당 3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 인원은 30% 이내로 제한한다.
참여대상은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포함한다. 저소득층, 코로나19 이후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급휴직자, 특고ㆍ프리랜서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ㆍ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ㆍ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기타 특성화 사업 등이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90원으로 책정되었고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89만원(4시간 기준)에서 134만원(6시간 기준)까지 월 급여를 받게 되고 4대보험 가입 및 법정 수당 또한 지원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수요조사를 완료, 6월 중 희망일자리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민간 일자리로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수출·고용·소비 등 실물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로 실업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휴직ㆍ실업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는 등 고용충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구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기존의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 희망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중 주당 20시간에서 40시간까지 근무할 희망일자리 6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참여자는 일일 4시간에서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부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당 3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 인원은 30% 이내로 제한한다.
참여대상은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포함한다. 저소득층, 코로나19 이후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급휴직자, 특고ㆍ프리랜서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ㆍ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ㆍ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기타 특성화 사업 등이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90원으로 책정되었고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89만원(4시간 기준)에서 134만원(6시간 기준)까지 월 급여를 받게 되고 4대보험 가입 및 법정 수당 또한 지원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수요조사를 완료, 6월 중 희망일자리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민간 일자리로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수출·고용·소비 등 실물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로 실업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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