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세종대학교가 오는 17일까지 3회에 걸쳐 2020년도 1학기 공채 대비 공기업 계열별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현직 공기업 채용전문가가 인문·이공계열의 특수성을 고려해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인문계열 공기업, 공무원 취업 전략 △이공계열 공기업 취업 전략 △공기업 사업 분석 및 채용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후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지도도 지원한다.

세종대 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NCS 채용 공기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방향을 제시하고자 계열별 맞춤형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취·창업지원처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