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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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보와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건설업계 채용박람회가 5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열린다.

3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제일건설, 삼호,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남양건설 등 유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기업별 홍보관에서 기업 소개, 채용 상담 등이 이뤄진다.

가상현실(VR) 면접, 건설업계 동문의 취업 성공사례, 현장 멘토링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승권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전국 건설사 실무진이 대거 참석해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