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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직업계고-대학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 참여조회수 250
박지호2026.07.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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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생 대상 대학 수준 전공교육 운영…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 양성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에 나선다.

송원대학교는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6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전공교육을 제공하고, 향후 참여 대학 진학 시 해당 이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모델 구축에 힘을 보탠다.


 이번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의 교육시설과 교수진을 활용해 전공 관련 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교와 대학 간 교육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지역 산업과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자회로, 전기자동차 실습, 3D 형상모델링 등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해 제과·제빵, AI 퍼스널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여름학기와 겨울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연간 최대 2개 과목, 4학점까지 선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참여 대학에 진학할 경우 고교 재학 중 취득한 학점을 대학의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송원대학교가 보유한 철도·AI·미래 모빌리티 등 특성화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인프라를 직업계고 교육과 연계할 경우 지역의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도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학점 인정 제도를 넘어 직업계고-대학-지역산업체를 연결하는 지역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대학 진학 전부터 전공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고, 대학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다. 지역 산업계 역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6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에 송원대학교는 철도특성화와 AI·미래 모빌리티 등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인재의 성장과 정주를 지원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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