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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사업단, 광주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와 ‘우리 마을 이야기상점’ 프로젝트 추진조회수 202
박지호2026.07.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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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학생이 함께 만드는 남구 마을 콘텐츠… 지역자원 발굴과 도시재생 연계
- 백운광장·사직동·양림동 중심 리빙랩 운영…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모델 구축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앵커사업단(단장 김호연)은 (사)광주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와 함께 도심캠퍼스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이야기상점: 주민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남구 마을 콘텐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광주 남구의 역사와 문화, 생활 속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운광장, 사직동, 양림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기억과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를 전시와 영상, SNS 콘텐츠, 관광 콘텐츠, 마을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 연구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송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의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주민과 학생, 마을 활동가, 지역 공방,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대학 교육과 지역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는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백운광장 「우리동네 함께라면」 ▲사직동 「사직의 밤을 밝히는 청사초롱」 ▲양림동 「도자기 굿즈 이야기」 등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광주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마을별 협의체 구성과 주민 참여 연계, 지역 자원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하며, 주민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콘텐츠 기획과 제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역 문화기획 전문가인 이여진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이사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 운영 사례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방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했다.

(사)광주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관계자는 “남구에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 속에 축적된 다양한 지역 자원이 존재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콘텐츠화하는 과정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가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기록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 김호연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해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은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도시재생,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작되는 콘텐츠는 향후 마을 전시와 홍보영상, SNS 콘텐츠, 관광 콘텐츠, 지역 특화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백운광장·사직동·양림동에서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남구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마을 콘텐츠 개발 모델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