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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고희자 교수 황토회, ‘나주배꽃 스케치전-하얀밤의 기록’ 개최조회수 252
김지환2026.04.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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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자 작_ 복숭아꽃.jpg (437 KB) 다운로드 15

-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나주 여천갤러리에서 전시

- 황토회 11인 작가와 함께 나주의 봄과 배꽃의 미학 담아내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미용예술학과 고희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미술단체 ‘황토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나주 여천갤러리에서 ‘나주배꽃 스케치전-하얀밤의 기록’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나주를 상징하는 배꽃을 주제로, 꽃이 피고 지는 찰나의 공기와 빛,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고희자 회장을 비롯해 정은기, 이진표, 신동훈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저마다의 독특한 시각으로 나주의 봄을 재해석했습니다.

■ 강인한 생명력과 고아한 미의 조화

전시의 중심인 고희자 교수의 작품 ‘복숭아꽃 208’은 겨울을 이겨낸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붉은 꽃등처럼 화사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습니다. 까만 나무껍질과 대비되는 선명한 꽃송이, 몽환적인 배경 처리는 작가 특유의 섬세한 색채 감각을 보여줍니다.

함께 전시되는 오금숙 작가의 ‘배밭’ 등 회원들의 작품 또한 배꽃에 담긴 생명의 경이로움과 나주라는 향토적 아우라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치열하고 고요한 예술적 시간의 기록"

황토회 회장인 고희자 송원대 교수는 “달빛 아래 하얗게 밤을 지새우는 배꽃처럼, 작가들 또한 캔버스 앞에서 치열하면서도 고요한 시간을 보냈다”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11명의 작가가 피워 올린 나주의 찬란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원대학교는 이처럼 교수진의 활발한 대외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감 있는 예술 교육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시 안내]

  • 전시명: 나주배꽃 스케치전 - 하얀밤의 기록

  • 기간: 2026년 5월 1일 ~ 5월 30일

  • 장소: 나주 여천갤러리 (나주시 문화로 194,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