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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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빠진 시민 구한 용기 있는 외국인 유학생 –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한국어교육과 람바오응옥(24학번·베트남) 학생이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주관한 ‘2025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에서 의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렸으며, 김창수 GS칼텍스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재단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2020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선행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후보 추천 지역을 기존 여수·순천·광양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며 시상의 의미를 더욱 넓혔다.
올해 참사람상은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3명 등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이 중 송원대학교 한국어교육과 람바오응옥 학생은 지난 8월 여수 선소대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한 공로로 선정됐다.
베트남 출신 유학생인 그는 위험을 무릅쓴 용기 있는 행동으로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낯선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 생면부지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큰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람바오응옥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진정한 ‘참사람’의 모습이었다”며 “이웃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의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람바오응옥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은 대학이 추구하는 인성교육의 본보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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