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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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매운탕과 호박잎찜
여름철 신안 앞바다에서는 ‘욱 욱 욱’ 민어울음 소리가 난다. 민어(民魚)는 머리와 회 뜨고 남은 뼈를 푹 끓이면 뽀얀 국물이 나온다. 비늘 말고는 버릴 것이 없다는 민어, 특히 부레와 껍질은 고소하고 쫄깃해 부레를 먹어야 민어 한 마리를 온전히 다 먹었다고들 한다. 예전부터 복달임 음식으로 여름에 많이 먹었는데 1800년대말에 간행된 [시의전서]에는 "민어 껍질을 벗겨 살을 저며 가늘게 썰어 기름을 발라 접시에 담고 장을 식성대로 쓴다"라고 적혀있다. [산림경제]에서는 민어를 회어(鮰魚)라 하여 탕이나 구이, 적이 다 맛있으며 살로는 회를 하거나 소금 간을 해서 말리면 좋으며, 알도 소금을 뿌려 먹으면 좋다고 하였다. 민어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고급 단백질의 급원이며 특히, EPA와 DHA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질환을 개선하고 뇌 기능과 인지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호박잎은 7월∼10월 여름이 제철인 식재료이고 주로 식용으로 사용하는 어린잎을 말한다. 일반 채소보다는 약간 껄끄럽고 질긴 느낌은 있으나 줄기 껍질을 벗겨낸 후 살짝 찌면 잎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입맛이 없는 여름에 찐 호박잎에 보리밥을 올리고 멸치젓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호박잎 쌈밥은 여름별미이다. 호박잎은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한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호박잎의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민어매운탕>
* 재료 : 민어 1.2kg, 무 2개, 대파 ½대, 청양고추 100g, 미나리 100g, 물 2ℓ
*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굵은소금 1큰술, 후춧가루 ¼작은술
* 만드는 방법
① 민어는 비늘과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하고 4∼5cm 길이로 자른다.
② 무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 썬다.
③ 미나리는 4∼5cm로 자른다.
④ 물에 무를 넣고 끓이다가, 민어를 넣고 중불에서 푹 끓인다.
⑤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면 양념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⑥ ⑤에 미나리, 청양고추, 대파를 넣는다.
※Tip 기호에 따라 애호박, 미역을 넣고 시원하게 맑은탕으로 끓이기도 한다.
<호박잎찜>
* 재료 : 호박잎 20장, 멸치젓 100g
* 양념 : 청•홍고추 각 ½개, 고춧가루 ½큰술, 다진마늘 1 작은술, 참기름 1큰술,
볶은깨 1 작은술
* 만드는 방법
① 호박잎은 줄기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는다.
② 김 오른 찜기에 호박잎을 넣고 3∼4분 찐다.
③ 청•홍고추를 다지고, 양념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 멸치젓은 살만 발라낸 후 ④의 양념장으로 버무려 곁들인다.
※Tip 멸치젓이 삭아서 살이 적은 것은 뼈 채로 다진다.
< 출처: 스토리가 있는 광주 향토음식, (사)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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