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교양과정부는 '2024학년도 하계 지역대학 연합 교양교육 학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 포럼은 송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와 교양과정부가 주최・주관하고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광주여자대학교 교양기초교육센터, 남부대학교 교양교육원,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이 참여했으며, 5개 대학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대학별 사례발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청 교육청년국 김동현 국장의 축사와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이재성 원장의 '교양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송원대 '핵심역량 재설정 및 진단도구 개발'(김효원 센터장) ▲남부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교양 교과-비교과 연계 운영 사례’(이미아 원장) ▲남부대 ‘함께 성장하는 과정중심평가 말하기 교과 운영 사례’(김해미 센터장) ▲호남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고와표현 교재 개발’(강현주 학부장) ▲광주여대 ‘미래사회 대비 교양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생태환경 교육)’(박해령 교수) 등 각 대학별 교양 비교과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 포럼을 주최・주관한 송원대 교양과정부 문진희 부장은 “광주 지역의 5개 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성과를 서로 확인하고 교양교육의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상생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