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공연예술학과 문복주 교수는 지난 16일 광남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광주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트랜드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고자 함을 밝혔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표’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송원대 문복주 교수는 인형탈 나비극과 화려한 퍼레이드, 댄서들의 다양한 장르 춤으로 구성된 K-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킬러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작년부터 참여한 독도 지키기 캠페인 ’독도 플래시몹‘에 올해도 안무가로 참여하는 송원대 문교수는 “앞으로 K퍼포먼스 분야 연구에 힘써서 업계의 발전을 이루고 싶다.” 또 “타 장르 무용수들과 협업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힘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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