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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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사회봉사단은 지난 30일 제24회 광주매일신문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하여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걷기 봉사'동행'이 모두에 눈길을 받으며 느리지만 의미있는 발걸음 함께하였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발 두발 걸으면서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제24회 광주매일신문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식구들과 송원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그 주인공.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학생 10여명이 대학생 보조요원과 팀을 이뤄 걷기대회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따뜻한 봄볕 아래 시각장애인 학생들은 대학생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느리지만 차근차근 걸음을 내딛으며 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다.
시각장애인 김은표(14)양은 “좋은 날씨에 이렇게 나들이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걷기 보조에 나선 이수련(20·송원대 간호학과)학생은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긴 했지만, 실제로 도움이 될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조심조심 함께 걸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미소 지었다.
송원대학교 사회봉산단은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함께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이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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