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에서 ‘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대학 교육의 질 보장과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 확보를 위해 2011년 도입됐다. 한국대학평가원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주기(2011~2015), 2주기(2016~2020)에 이어 3주기(2021~2025)에도 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5년 주기로 각 대학의 신청을 받아 인증 작업을 진행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교원·직원 △학생 지원 및 시설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에서 재정 확보, 전공·교양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확보, 교육 성과 등 30개 세부지표(평가준거)를 점검해 평가한다. 특히 지난 12월 15일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를 통해 '살생부'로 불리던 기존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고 2025년부터 대교협의 평가인증을 받거나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을 통과한 대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고, 1개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불인증 대학은 판정으로부터 2년 경과 후 평가 신청이 가능하고, 인증과 동일한 절차로 모든 평가영역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지역 혁신 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보기: 12010101-03012023000.ps (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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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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