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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송원대학교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가졌다.

 네임데이‘송원의 날’은 지역민들에게 4년제 대학 인가를 홍보하고, 지역연고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를 응원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교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아 단체관람과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전 시구는 최수태 총장이 맡고, 시타는 배수(학생회장)군이 맡았다.

 최수태 총장은 “지역민들에게 송원대학교의 4년제 인가 소식과 함께 열정교육, 감동인재, 책임취업을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