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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간호학과 2020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조회수 1016
박지호2020.11.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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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간호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간호학과(학과장 임경숙) 김건준외 76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3() 오후 2시에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축하객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수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진행된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다짐하고 앞으로 갈고 닦게 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간호인의 소명을 자기 자신과 의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앞에서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으로, 대상자들을 간호하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몸과 마음에 아로새기기 위함이다.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간호사로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하여 환자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바라며, 어디에서든 인정받는 성실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친 간호학과 2학년 77명의 학생들은 겨울 방학부터 나가는 임상실습을 시작으로 미래의 전문직 간호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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