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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건전보호육성’ 송원 고제철 이사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조회수 1967
박지호2019.07.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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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송원대학교 고제철 이사장은 1985년부터 35년 동안 청소년예방선도문예백일장대회선도장학사업등 청소년건전보호육성과 후학양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19일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게 되었다.(기념행사는 24일 오전 1430분 송원관 앞)

 

송원 고제철 이사장은 1979년 학교부문에서 국민훈장 목련장, 1996년 기업부문에서 석탄산업훈장, 2002년 학교부문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방 및 선도, 지원 활동에 대해 헌신적인 노력이 국민의 귀감이 되었기에 받게 되었다.

 

이번 무궁화장 수훈 주요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법사랑위원활동 및 건전선도보호활동(송원문예백일장대회, 취업 및 알선 지원, 연합회 발전기금 후원, ‘선도보호지 발간 후원,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불우청소년 선도보호대상자 장학금 후원, 다문화 지원, 고려인후손 돕기 지원, 법무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 지원 등) 법사랑 종합 지원활동(낙도어린이 초청행사 지원, 한마음선도장학재단 설립출연금 지원, 한마음선도장학금 지원, 덕천선도대상 공동참여 지원, 장원청소년대상 장학금 공동참여 지원, 광주 하계U대회 성공개최 지원홍보활동, 기타 일반 소외시설 자원봉사 및 지원활동 등) 기타 일반봉사활동(청소년근로학생 장학사업) 2세 국민교육을 위한 남도학숙, 도서관, 연구소 등 설립기증활동(범국민준법운동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사회 복지와 문화 발전에 기여, 국위 선양을 위한 청소년 체육지원, 해외 동포들을 위한 국제 교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활동,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여 등) 등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하며, 청소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1등급의 무궁화장을 받게 되었다.

 

송원 고제철 이사장의 다양한 청소년 선도, 예방, 지원활동 중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살펴보면,

 

첫째, 1978학교법인 송원학원을 설립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남녀중고등학교, 여자정보고등학교, 전문대학 등 7개교를 설립경영하면서 현재까지 청소년교육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기술원 발전기금 기증에도 참여하였다.

 

둘째, 2003년 한마음선도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초대이사장으로 선임된 후, 모금과 개인출연금으로 장학기금목표 달성에 헌신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성장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셋째,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각 급 학교의 교육정보화에 현저한 공을 세운 교원과 학생 및 학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광주 교육정보화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넷째, 최근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로 인한 저소득층 확대는 결식학생의 증가로 이어짐을 안타깝게 여기고, 청소년 결식학생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2008년에는 광주광역시장 및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결식학생 제로(ZERO)화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을 공익법인으로 설립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다섯째, 송원 고제철 이사장은 노인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대지 420, 건평 120, 2층 건물의 광주시 경로회관을 건립하여 대한노인회에 기증하였고, 세계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성금 기증과 200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장으로 취임하여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임기간동안 많은 성금 모금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섯째, 송원 고제철 이사장은 1981년 한국청소년여자배구단 단장으로 3주간 미국 12개 주를 순방하며, ‘태평양연안 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이어 중남미를 거쳐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일본과 중국, 페루 등을 누르고 세계 재패의 영광을 차지하여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대통령포장을 받았고, 선수 17명 전원은 체육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송원 고제철 이사장은 자신이 어렸을 적 가난한 환경 속에 자라면서도 끝까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 오늘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청소년 교육과 불우청소년, 근로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고, 환경 때문에 타고난 재능을 마음 껏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인재들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으로 1996년부터 재단법인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 지원, 근로 청소년 지원 등 국가발전과 국민화합 및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민주주의 국가 실현에 지금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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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905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6395612733270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