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야구부(감독 고천주)는 4월6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3연승으로 연승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47개 대학팀들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를 벌이고 있는 예선리그에서 제5일차 경기를 마친 20일 현재 D조의 송원대(3승)를 비롯하여 전승을 달리는 팀은 단4팀 무승부를 포함해 패배가 없는 팀을 따진다고 해도 모두 합쳐 8개교가 전부다.

20일 송원대 야구부의 3차전에서는 1회초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김현도의 우중간 2루타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잘지켜 동강대에 2-1로 승리했다. 송원대는 선발 정현수(2023 JTBC 최강야구 합류)가 5.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삼진 1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고 강승보-이창식이 나머지 3.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조에서 유일하게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송원대 야구부 예선 일정 4.27(목) 9시 청운대, 4.28(금) 9시 원광대, 5.10(수) 14시 이공대, 5.11(목) 14시 장신대, 5.25(목) 16:30분 호원대, 5.26(금) 14시 대덕대, 6.1(목) 9시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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