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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업무협약조회수 493
박지호2022.07.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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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주시교육청-대학-고교, 교육·취업·정착 생태계 구축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지역대학, 직업계고와 함께 고졸인재 성장과 취업·정책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0일 광주광역시창 3층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고졸인재 성장과 취업·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에너지, 미래형 운송기기 등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도록 올해부터 3년 동안 직업계고와 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시와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지역대학 신입생 미달에 따른 신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직업계고 신입생 감소, 기술인재 역외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이라 판단하고 준비했다.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광주시청에 사업 운영을 주관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우수 학생 선발을 준비 중에 있으며 대학,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산학관 협력 기반을 다져사업비전을 공유해 우수기업 취업부터 후속지원까지 지역 고졸 인재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각종 일자리 사업의 연계, ·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청은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학생선발, 대학은 참여학생의 선취업-후학습 및 대학학점 선이수 지원, 직업계고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선택, 취업교육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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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47891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0_0001949649&cID=10809&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