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홍보관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편식예방 어린이 영양박사 체험 프로그램” 성료조회수 537
박지호2022.06.15 17:20
첨부파일1
해남영양체험.jpg (113 KB) 다운로드 96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산학협력단(단장 한재호)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5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기관,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주 2(, ) 편식예방 어린이 영양박사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영양박사 체험 프로그램은 푸드브릿지 4단계를 활용한 어린이 식생활 교육으로 이론교육을 비롯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및 요리 활동을 실시하여 편식하는 식재료(파프리카, 브로콜리, 당근)에 대한 단계별 노출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하여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기관에서는 아이들이 채소류가 반찬으로 나오면 센터에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 편식을 안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또한 교육 후 제공한 가정통신문 안내 및 활동지 배부 등 가정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며, ‘아이가 프로그램 참여 후 책으로 습득한것과 다르게 직접 배우고 체험한 내용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면서 채소류에 대한 관심과 골고루 먹으려는 태도를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연옥 센터장은 푸드브릿지를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박사 체험관 교육을 통해 해남군 어린이의 위생·영양 지식수준 향상 뿐 만아니라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여 교사,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어린이의 편식예방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전하며, ‘작년에 처음 시범 운영한 어린이 영양박사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및 참여도가 높게 나타나 미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624일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최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저염·저당 뮤지컬 어린이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보기 : http://www.hbc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