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 수태) 공연예술학과 서영교수 무용단은 2021 광주광역시 민간예술 지원 선정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수) 19시 30분 <나뷔>라는 주제로 빛고을 시민 문화관에서 공연을 올렸다.

2020년 민간예술지원 선정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되어 무대에 올리는 이번 작품은 ‘나비’ 에 대한 일생과 춤을 다양한 각도와 상징 그리고 이미지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용공연을 위해 구성된 작품이다.’ 나비‘의 생태적 특성으로 인해 나비의 불멸의 상징, 재탄생, 끝없는 자유를 갈망하는 다양한 상징으로 알려져 왔는데 그런 나비를 통해 아름답고, 슬프며, 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들을 한국무용의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엮어내고자 한다

2002년에 창단된 서양무용단은 광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정신적 자산의 토대 위에 무용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한국무용에 대해 알리고 광주무용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단체로 이번공연에 앞서 송원대 공연예술학과 서영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모두의 힘으로 함께 나갈 희망찬 미래 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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