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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대학 선택, 이것만은 알고 하자!사설조회수 1474
신문방송국 (swnews)2019.10.02 15:16

대학 선택,

이것만은 알고 하자!

 

어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느냐는 향후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적성이나 흥미,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무조건 알아주는 유명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성적과 주위의 기대에 맞추어 대학과 전공학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결국 적성에도 맞지 않고 진로적성과도 관계없는 분야에서 공부를 하게 됨으로써 불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보내게 되며, 졸업 후에는 마음에 없는 직업을 택함으로써 불만스러운 평생을 보내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는 문제를 야기한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야 진학 후 학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므로, 신중하게 전공을 탐색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자신의 관심분야와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진로를 설정한 후에 학과를 선택하고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 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전문인 수요 역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미래학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앞으로는 어떤 대학인가보다 어떤 학과에서 실력을 얼마나 제대로 키웠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 기업에서도 인재 채용 시 대학보다는 학과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고, 평생 직업으로써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는 유명한 대학의 간판이 아니라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공에서 필요한 것은 대학 간판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즉 자신에 대해 알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자신만의 목표를 가진 것이며, 그 일을 스스로 즐긴 사람이 결국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학과 선택에 있어서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공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연계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학과를 정해 놓았다가도 막판 원서를 쓸 때에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과에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십중팔구는 학과에 적응을 하지 못해 고전하거나 결국 편입, 휴학 등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늬만 특성화된 대학들이 너무 많은 지금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보 수집을 통해 제대로 특성화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송워대학교가 설치 운영하는 모든 학과들은 연구보다는 대단히 실용적으로 특성화 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원하는 직종에 원활하게 취업하고 그 취업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을 가족처럼 돌보는 송원대학교의 ‘디딤돌’ 교육 프로그램은 교수학생 간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강한 긍지와 소속감을 갖게 해준다. 최근 외국 주요대학 박사 출신의 새롭고 유능한 교수 70여명을 신규 채용하여 호남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였으며, 모든 교직원이 합심 노력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최고의 교육중심대학’으로 우뚝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