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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꿈만 꾸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다.기자석조회수 4080
관리자 (chambit)2014.09.18 11:24
꿈이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어떤 이에게는 자신이 개척해 나가야할 길의 전환점이 될 방학이 되었을 반면 어떤 이에게는 놀고먹고 허송세월 보내는 무의미한 제자리걸음을 행한 방학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의 방학은 어떻게 보냈는가에 얽매이지 않고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할 시간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각자의 꿈과 가능성을 믿고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지만 자신에 대한 많은 문제를 겪게 되면서 자신이 세웠던 계획과 도전들을 잊고 시간이 가는대로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한 번도 짜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계획을 토대로 지속적인 실천을 행한 사람은 0.1%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계획을 짜는 대에 있어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을 볼 수 있다. 
즉, 각자의 꿈만을 생각 할 것 아니라 이제는 실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꿈을 꾸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늘 거침없고 당당하게 꿈의 로드맵을 꾸준히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서 그려나가며 선명해지게 할 필요가 있다. 
꿈이란 완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그러기에 내가 왜 이 꿈을 꾸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전략과 스케줄링이 필요하다. 이때 주의 할 점은 로또 같은 빠른 성공을 꿈꾸기 보단 누구나 우러러보는 거목이 되기 위한 성장을 한다는 마음으로 꿈꿔야 할 것이다. 우리는 꿈을 이루는데 성공을 하여 세상을 빛낸 위인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위인들은 학벌도 머리도 집안도 그리 내세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꿈꾸는 것을 포기 하지 않고 청소부를 하더라도 꿈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되고 결국 삶이 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나이가 많으신 백발할아버지여도 청년같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 반면에 팔팔한 나이의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 다 살았다는 듯이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건 꿈을 꾸는 것의 차이다. 
나이가 들어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 단지 스스로 포기하거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뿐이다. 오랫동안 꿈꾸지 않는 사람이 나이 들어 다시 꿈을 꾸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꿈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나이를 탓하는 자기 자신이다. 자기 안에 뜨거운 젊은 열정이 흐르고 있음을 믿고 용기를 내어 다시 꿈을 꾸고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나이를 먹는 것이 더 이상 두려워지지 않을 것이다. 
육예은 기자 yy14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