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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춘곤증' 예방하기기자석조회수 4911
관리자 (chambit)2014.04.21 10:23

봄이 다가오면서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이 나른해지고, 아무 의욕이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청객인 춘곤증에 사람들이 시달리는 이유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에 익숙했던 신체가 봄에 적응하는 기간이 보통 2~3 주 필요한데 이 기간에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낮에 잠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하면 직장에 다니는 분들과 학생들은 이 춘곤증 때문에 일에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 춘곤증을 예방하는 첫번째 방법으로는 “아침밥 먹기” 춘곤증은 점심을 먹고 난 후 제일 잘 나타난다. 오후 중에서 가장 햇살이 좋은 시간대이다 보니 식곤증과 겹쳐서 오게 된다. 아침밥을 먹게 되면 점심식사를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
두번째 방법에는 “비타민 섭취”이다.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3배 이상 증가 한다. 그래서 봄철에는 부족해진 비타민 섭취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따로 비타민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라면 비타민이 충분히 들어있는 과일을 섭취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번째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충분한 수면”이 있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은 춘곤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에도 좋으니 하루 수면은 7~8시간 정도 취하는 것이 아주 좋다.
네번째 방법은 “가벼운 스트레칭”이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맨손체조나 의자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이 있다. 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펴거나 곧게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천천히 둘려주는 방법과 손끝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리는 등 아주 유용한 방법들이 많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나른해지는 건강! 알려드린 춘곤증 예방을 관심있게 읽어보시고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졸음과의 싸움을 이기길 바라며 규칙적이고 건강한 봄날이 되었으면 한다.
송평화 기자 dnisxn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