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책임을 강조하는 송원대학교 신문방송국

대학생, 나의 취미생활 찾아보기기자석조회수 5175
관리자 (chambit)2014.03.18 10:36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사실 이력서의 취미란을 보면 어떤 취미를 써야할지 고민이 되고, 내가 도대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관심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이 시점에 자신의 재능과 취미활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나 자신의 만족감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이 될 수 있게 취미할동을 찾아보자. 취미 활동에는 갖가지의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첫째, 악기 배우기.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등 요즘은 악기 하나쯤 다루는것도 멋진 취미 활동이 될 수 있다. 음악에 관련된 전공을 가진 학생들도 좋은 방법이고, 음악 전공이 아니더라도 악기를 다루는 일은 멋지고 유용하게 쓸수 있다.
둘째, 스포츠(운동). 운동에는 배드민턴, 요가, 달리기, 스쿼시, 댄스 등 간단하고 손 쉽게 배울수 있는 운동들이 많고,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이되는 좋은 취미 생활이다.
셋째, 독서하기. 책을 읽는것은 그 책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는다면 그만큼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것도 많아 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더욱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수 있고,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취미생활이다.
넷째, 전공을 취미로 삼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미를 가질수 있다면 더욱더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다. 디자인 전공자라면 그림그리기나 전시회 관람 등을 취미 생활로 가질수 있고, 식품 관련 전공자라면 요리 만들기나 새로운 요리 만들어보기 등을 자주 해보면 실력도 늘어날 것이고 자신의 전공을 더욱 알아갈 수 있으니 1석 2조로 좋은 취미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취미활동들이 우리의 삶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멀티미디어 사회인 우리에게 있어서 ‘스마트 폰’은 또 하나의 취미 생활이 되버린게 아닌가 싶다. 한 손에 쥐을수 있는 취미가 나를 키워줄수 있을까?
바쁜 시간을 쪼깨가며 조금씩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내자신을 좀더 가치있게 만드는 대학생이 되면 좋겠다.
송평화 기자 dnisxn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