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책임을 강조하는 송원대학교 신문방송국

이것만은 꼭, 대학생 여름방학 계획 세우기기자석조회수 4818
관리자 (chambit)2013.06.24 14:38

대학생이 되어 처음 맞는 방학이든,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될 방학이든, 항상 방학만 다가오면 계획 짜기에 여념이 없다. 언제나 비슷했던 대학생의 여름방학 계획, 이번에는 정말 여러분에게 필요하고 한층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계획을 세워보자.

첫째, 하루에 꼭 한번은 운동하기. 종목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헬스클럽을 가도 좋고, 가까운 공원 산책도 좋다. 모닝 수영도 멋지며 저녁에 하는 줄넘기도 환상적이다. 무엇이 되었든 한 가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보자. 물론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정말 힘든 걸 잘 안다. 예전부터 방학만 되면 적어도 운동장이라도 달려야지 마음먹지만 일주일 이상 간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에 날 한번 이겨 넘어가보자.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며 작은 것을 이룸으로서 뭐든지 할 수 있단 자신감과 규칙적인 생활은 덤으로 얻을 수 있을 테니까. 

둘째, 하고 싶었던 공부에 ‘몰두' 해보기. 누구든지 자신의 전공 이외에 하나쯤 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있는 것 같다. 공학도도 심리학이나 인문학이 공부하고 싶을 수 있고 그 반대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또한 학문 이외의 사진 공부, 글쓰기 공부 등 자신의 취미생활도 심도있게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있기 마련이다. 혹은 관심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파고드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원했던 것에 ‘몰입' 해보는 것. 정말 멋진 일이다. 

셋째, 아르바이트 해보기. 사회활동과 세상경험하기 제일 빠르면서도, 어렵고, 접근하기 쉬운 것이 아르바이트다. 아르바이트는 노동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경험이 된다. 스스로의 노동활동으로 그 댓가를 받는 돈도 벌고, 사회도 알아가고, 인맥도 알아가는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시간이 나지 않아서 못했던 봉사활동도 해보자. 

넷째, 무더위가 찾아오는 뜨거운 여름에 건강관리 하기. 겨울 감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여름 감기다. 덥다고 무조건 차가운 음식만 찾기보다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뜨거운 보양식을 먹으면서 땀도 쭉 빼고 건강을 찾는것은 어떨까? 계곡이나 바다에 놀러가서도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여름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우리들의 조그만 안전의식에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다.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선 계획은 필수다. 시간내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한 계획을 작성해보자.

기주석 기자 wntjr3638@naver.com